728x90 반응형 사기1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드디어 ‘명저로 읽는 세상’에서 함께 볼 마지막 서적인 사기에 도달했다. 지금껏 많은 책들을 함께 보아왔다. 하나 같이 후대로부터 명저라 일컬음 받는 책들이었다. 그 중 사마천의 사기를 마지막에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알아보고자 한다. 사기의 저자인 사마천은 기원전 145~86까지 살았다고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의 저서인 사기는 그의 필생의 역작으로 130권에 이르는 방대한 양에 상고시대부터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이다. 또한 다른 이름으로 태사공서(太史公書)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후한시대에 이르러 사기라 불렸다. 그리고 기전체(紀傳體)서술의 원조이기도 하다. 그가 사기를 완성하기까지는 숱한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단언컨대 유명한 일화는 궁형(宮刑)을 당하고 나서도 끝까지 사기를.. 2023. 3.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